‘이홍기 부인’ 후지이 미나, 신화 MV 여주인공 낙점

기사입력 2013-05-08 13:13 | 최종수정 2013-05-08 13:24

신화 후지이 미나

그룹 신화 신곡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8일 신화 소속사 신화 컴퍼니에 따르면 후지이 미나는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신화 여섯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KBS 2TV 드라마스페셜 '또 한 번의 웨딩'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에 FT아일랜드 이홍기의 가상 부인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신화 컴퍼티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이 사랑'(This Love)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다"라며 "일본 배우임에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가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과 안무 등 신화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의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과 지난 2006년 신화 8집의 타이틀 곡 'Once In A Life Time'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참여했다.

한편 신화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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