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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의 타이틀곡 '디스 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 여섯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이 사랑'(This Love)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이다. 특히 후지이 미나는 일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며 "매력적인 배우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신화가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과 안무 등 신화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타이틀 곡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디스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과 지난 2006년 신화 8집의 타이틀곡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수현 감독이 참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촬영 되었다. 그 동안 신화가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특별하고 새로운 모습을담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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