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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가 고전 중이다.
1분기는 한국 영화 전성기였다. 1월 '박수무당'의 선전을 시작으로 8번째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류승범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완 감독 등 스타군단을 앞세운 '베를린',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세계'가 줄개봉한 2월에는 82.9%의 관객점유율(영화진흥위원회 집계결과)을 기록할 정도로 붐을 이뤘다. 이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라이프 오브 파이', '웜 바디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은 단꿈을 접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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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