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티파니 vs 제시카 ‘패대기 시구’ 비교하니…승자는?

기사입력 2013-05-07 17:41 | 최종수정 2013-05-07 17:57

제시카
티파니 패대기 시구

소녀시대 티파니와 제시카의 '패대기 시구 대결'이 새삼 화제다.

티파니는 6일 오후 7시(현지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던졌다.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음악에 맞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로 마운드에 등장한 티파니는 멋진 와인드업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공이 멀리 나가지 못해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티파니의 공을 받는 포수로 함께 등장한 류현진과 관중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티파니의 시구는 2005년 5월 11일 제시카가 삼성과 LG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가 공을 자신의 발밑에 내리꽂아 일명 '패대기 시구'라 불린 시구와 흡사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편 티파니의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왠지 낯설지가 않다", "오래 활동하더니 시구도 닮아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동영상=http://www.youtube.com/v/I31ygtPQ-Us, http://www.youtube.com/v/rwrpQVtYu20>

제시카
제시카 패대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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