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이민호 투샷 공개 ‘잘자란 아역 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14:35 | 최종수정 2013-05-07 14:41


<사진=박지빈 트위터>

배우 박지빈과 이민호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빈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오랫만에 만난 민호 형이랑. 그래도 아저씨 사진 안올렸다 민호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빈은 앞머리를 살짝 내린 헤어스타일에 힙합 스타일의 모자를 눌러쓰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모습이다. 이어 줄무늬 티셔츠에 회색 재킷을 입고 연예인다운 포스를 뽐냈다.

이민호 역시 앞머리를 살짝 내린 헤어스타일에 셔츠를 입은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박지빈과의 만남이 즐거운 듯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누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친밀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지빈과 이민호는 아역출신 배우에서 완벽한 성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어 이들의 우정 어린 모습에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빈, 진짜 어렸는데 이제 많이 컸네요" "두 사람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역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박지빈은 최근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강지환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민호는 지난달 4일 개봉된 영화 '런닝맨'에서 신하균의 아들 차기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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