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 확정 ‘억척엄마’ 변신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14:31 | 최종수정 2013-05-07 14:33


사진=SBS

'국민엄마' 배우 김해숙이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7일 SBS에 따르면 "김해숙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연출 조수원, 극본 박혜련)'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김해숙은 극중 드라마 여주인공 이보영의 억척스런 엄마로 분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녀는 "조수원 감독과 꼭 한번 작업을 해 보고 싶었다. 전작인 '청담동 앨리스'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크다"며 "대본이 너무 재미있더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설레는 로맨스, 긴박감 넘치는 사건, 코믹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사랑과 성장,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 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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