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새로운 먹방녀 등극…냉면 4인분 폭풍흡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14:19 | 최종수정 2013-05-07 14:31



미쓰에이 멤버 민이 새로운 먹방녀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 짠돌이 계인이 냉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보고 가족들과 함께 도전하는 이야기를 촬영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냉면이 먹고 싶은 무작정 식구들에게 이계인은 헛돈 쓸 생각 말라며 노발대발 한다. 그때, 전단지 하나를 들고 들어오는 민. 전단지에는 '제한시간 100초 안에 도전자 모두가 냉면을 깨끗이 비울 시 냉면 값이 공짜!'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를 본 이계인은 바로 마음을 바꾸고 비장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냉면집으로 향한다.

자신 있게 공짜 냉면 이벤트에 도전하지만 생갭다 엄청난 양의 점보 냉면을 가족들. 속으로 모두 놀랐지만, 돈을 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냉면을 먹는다.

이때 민의 냉면을 먹어 치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먹방녀"라는 찬사를 보낼 정도로 내숭을 찾아볼 수 없이 냉면을 폭풍흡입 했다는 후문.

한편 제한 시간 내에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냉면 먹기에 성공한다는 '무작정 패밀리 시즌2'는 7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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