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비욘세-기네스 팰트로’ 다정샷 ‘차원 다른 인맥’

<사진=싸이 트위터>

'국제 가수' 싸이에게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와 기네스 팰트로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싸이는 7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Metgala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기네스 팰트로의 허리를 감싼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는 싸이가 메트로폴리탄 갈라 멧볼 2013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찍은 사진으로, 싸이는 이날 기네스 팰트로 외에도 비욘세를 만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욘세를 패러디한 싸욘세로 등장해 '싱글 레이디' 퍼포먼스를 펼쳐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하버드에서 K팝의 열풍과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