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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사극 '선덕여왕'의 드림팀이 뭉친다.
7일 MBC에 따르면 '선덕여왕'을 작업했던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박홍균 PD가 새 드라마에서 의기투합한다. 현재 특별기획드라마로 준비 중인 '파천황'은 조선 건국 과정을 그려낸 본격 정치액션드라마로 조선 건국을 주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왕권과 신권의 대립으로 상징되는 조선 건국 최후의 두 세력, '정도전 VS 이방원'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이다. 시대를 바꾸고 시대의 주인공이 되려는 두 남자의 우의와 투쟁, 조선을 세우는 과정이 줄거리다.
201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