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역대 외화 최단 기단 600만 돌파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9:06 | 최종수정 2013-05-07 09:06


'아이언맨3'가 역대 외화 중 최단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소니픽쳐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6일 하루 동안 17만118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604만486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후 12일만의 600만 돌파라는 엄청난 기록이다. 아이언맨 시리즈가 한국 내 인기가 유독 높다는 것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또한 '아이언맨3'와 흥행을 경쟁할 작품이 없다는 점도 한 몫했다.

한편, 개그맨 이경규 제작의 '전국노래자랑'은 6일, 4만7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49만832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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