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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반려견 순심이와 ‘청담동 나들이’ 포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8:48 | 최종수정 2013-05-07 08:48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청담동에 등장해 화제다.

이효리는 3일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BEAKER)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비이커 펫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3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 없는 몸매와 패션 센스를 과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효리는 가슴까지 흑발을 늘어뜨린 채 유니크한 선글라스와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 데님 스키니를 매치하였으며,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시크한 워킹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비이커 펫의 수익금은 1만원당 1kg의 사료가 적립되고, 이날 참석한 스타들 역시 사료와 의료품을 적립하여 이는 추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된다.

음반 발매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유기견 보호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깜짝 방문한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이효리는 5일 신곡 '미스코리아' 음원 공개와 함께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1일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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