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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청담동에 등장해 화제다.
이번 비이커 펫의 수익금은 1만원당 1kg의 사료가 적립되고, 이날 참석한 스타들 역시 사료와 의료품을 적립하여 이는 추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된다.
음반 발매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유기견 보호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깜짝 방문한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이효리는 5일 신곡 '미스코리아' 음원 공개와 함께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1일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