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노출 시구패션' 클라라 "주먹만한 다이아 반지 청혼 거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06 11:44 | 최종수정 2013-05-06 11:48



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다이아몬드 반지 청혼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클라라는 6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서 과거 교제하던 연인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청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클라라는 "미국생활 당시 만났던 첫사랑에게서 청혼과 함께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라며 "내 생애 가장 로맨틱한 시절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청혼 받을 당시가 20세라 너무 어렸고, 결혼하기가 두려웠다"며 청혼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소영은 "영화 같은 이야기다. 도대체 그런 남자는 어디서 만나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초밀착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다소 민망한 의상 탓에 논란이 불거졌고 남성연대 성재기 상임대표는 "80년대 매춘부 옷차림"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