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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두바이 공연 중 열성팬에게 습격을 당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의 복수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팬의 습격을 받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사건 이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바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일 아니었다"고 짧은 글을 올리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오후 8시 시작 예정이었던 이날 공연에 무려 2시간이나 늦게 도착해 팬들의 비난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