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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배우 이희준과 함께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장난기 넘치는 코믹한 포즈부터 신혼 부부 같은 로맨틱함을 풍기는 다정한 포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한 쌍의 아름다운 커플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희준과 고준희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결혼전야'(가제)에 나란히 출연한다. 이희준은 순정파 비뇨기과병원 과장 대복 역에, 고준희는 대복의 연인인 웨딩플래너 이라 역에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