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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달샤벳 아영, 첫 승마신에서도 왈가닥 공주 자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5-06 09:02 | 최종수정 2013-05-06 09:02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 아영이 공주의 눈부신 승마 자태를 뽐냈다.

아영은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의 유일한 누이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는 왈가닥 말괄량이 명안공주 역할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6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아영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하얀 백마에 올라 다소곳하게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아한 공주의 자태를 과시했다.

또, 영락없는 말괄량이 공주답게 장난스럽고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어 6일 방송될 9회에서 명안공주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촬영에서 아영은 처음 말을 타게 됐음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한복 차림으로 능숙하게 승마 솜씨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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