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엉덩이뽕? 난 상체만 사용해" 해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05 17:19


<사진=tvN '우아한 녀' 방송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엉덩이 뽕' 사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안선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엉뽕(엉덩이 뽕)이요? 뽕은 상체에만 애용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우아한 녀'에서 안선영은 부자연스러운 엉덩이 라인이 드러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엉덩이 뽕'을 착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자 안선영이 직접 해명을 한 것.

머리를 단정히 묶은 안선영은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에 에메랄드빛깔의 타이트한 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한손에는 접시를 든 채로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안선영의 허리와 엉덩이 뒤태가 클로즈업됐고, 안선영은 잘록한 한줌 허리를 선보여 늘씬한 S라인 몸매를 뽐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엉덩이를 양쪽으로 흔들며 걷던 안선영은 잘록한 허리 때문에 오히려 엉덩이가 너무 커 보이는 부자연스러운 라인을 선보여 '엉덩이 뽕' 사용 의혹을 사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몸매 좋은 편이지만, 뭔가 좀 부자연스러워보이긴 하네요" "뽕티 나는 거 같은데...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현아보다 더 몸매가 예쁜 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선영은 tvN 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진보여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 대한민국 싱글녀들을 위해 지난 13년간 체득한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연애 노하우를 담은 맞춤형 연애 에세이 '하고 싶다, 연애'를 발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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