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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母 “딸 가슴성형 하늘에 맹세코 NO!”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5-05 12:01 | 최종수정 2013-05-05 12:13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준희의 어머니 전성실씨가 딸의 '가슴 성형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김준희와 모친 전성실씨가 출연, 김준희의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전 씨는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 딸은 가슴 성형수술을 한 게 아니다"며 "외할머니부터 가슴이 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만 가슴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옷 입으면 미련스럽게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의류업계에서 30년째 일하고 있다. 밤낮으로 일하느라 딸과의 추억이 없는 게 아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김준희-전성실 모녀 외에도 엄앵란, 노현희, 민지영, 김은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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