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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개봉 10일만에 500만 돌파! '아바타'보다 빠르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5-05 15:38 | 최종수정 2013-05-05 15:38



영화 '아이언맨3'가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4일 77만 44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16만 8103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특히 개봉 10일 만에 500만 고지를 돌파했다는 것은 지난해 흥행한 '어벤져스'나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보다도 빠른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트라우마로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를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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