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 이번엔 러시아 방문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5-04 15:40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가 러시아를 방문한다.

싸이는 다음 달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MUZ-TV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신곡 '젠틀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UZ-TV 뮤직 어워드'는 러시아의 음악채널인 MUZ-TV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러시아의 팝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3일(현지시각) NBC 간판 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해 '젠틀맨'과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6일엔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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