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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섹시 퀸' 가수 이효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지난 3일 서울 청담동의 한 펫(Pet) 팝업스토어 행사에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참석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흰색 민소매 셔츠에 청바지, 선글라스를 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효리의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 빨간색 립스틱과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뛰어난 패션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별로 안 꾸민 듯해도 멋있다", "새 앨범 완전 기대증", "살이 더 빠진 것 같네. 진짜 말랐다", "일상 모습도 섹시하다", "흑발도 잘 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일 수록곡 '미스코리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21일에는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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