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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심리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원은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7광구'라는 영화가 사실 여자 혼자 힘으로 액션을 끌어 나가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영화 속에서 바이크를 타는데 매일 벤에서 '오늘도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하고 내렸다. 엄청 겁이 많은데 액션연기를 좋아하니까 그거를 착각할 정도로 못 느꼈었나보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많이 힘들는지 서러웠던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