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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뉴욕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방송 전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득 미국 지상파에서 직접 만든 가요 2곡을 부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뭉클해지기도 으쓱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9시간 뒤 '젠틀맨' 첫방. 멋있진 않겠지만 멋지게 해보렵니다"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싸이는 6일에는 미국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