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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그룹 뮤 시절, 아이돌 L군과 교제했다"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7:38 | 최종수정 2013-05-03 17:39



방송인 김준희가 "과거 아이돌과 교제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희는 최근 MBC '세바퀴' 모전여전 특집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어머니 전성실 여사와 함께 출연해 화려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그룹 뮤로 활동하던 시절 인기 아이돌 그룹 L군과 교제를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김준희는 "과거 유명 연예인과의 교제시절 남의 눈을 피해 차 안이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뮤 시절 그 당시 인기 아이돌 그룹 L군과도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김준희는 "L군이 과거 우리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었다"고 말해 L군 관련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돌한 L군의 고백이 마음에 들었던 어머니는 그 즉시 술을 사와 밤새 L군과 술을 마셨다는 후문.

특히 촬영 중 L군을 누군 인지 밝히기 위해 수사에 들어갔지만, 김준희가 이야기 하지 않자 성에 L이 들어가는 이휘재가 아니냐며 추궁당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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