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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장윤정, 슬픈 가정사 있어. 母가 번 돈 다 날려 부모는 이혼 소송 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3:21 | 최종수정 2013-05-03 13:22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어쩌다….

가수 장윤정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윤정은 자타공인 행사의 여왕. 따라서 누구나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어마어마 할 것이라 짐작하고 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장윤정과 결혼하는 남자는 말 그대로 '로또'에 당첨된 것과 비슷하다는 말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장윤정에게는 남들에게 말못할 가슴아쁜 가정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요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장윤정의 부모는 최근 돈 문제 때문에 이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이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사업을 한다고 모두 날려 버렸다는 것. 남동생은 그동안 커피 사업과 공연 관련 사업 등을 해 왔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장윤정의 아버지는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결혼을 준비 중인 장윤정은 상견례 자리에 아버지만 대동하고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7일 SBS '힐링캠프'를 촬영할 예정이다. 과연 이 녹화에서 가정사를 얼마나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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