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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의 댄디 가이 더블K(더블케이)가 싱글 '핫팬츠'에 이어 세번째 싱글곡 'Rewind'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샤이니, 클래지콰이, 윤도현, 샤이니 등 독특한 영상을 담아내는 디지페디가 연출하였고, 최근 드라마 '전우치'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신예로 등극한 배우 홍종현과 '2초 전지현'으로 유명한 모델 효임이 이별의 아픔을 특이한 구성과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의 최고의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더블K는 지난해 Mnet의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1'에서 우승을 차지해 힙합 팬덤을 키웠던 실력파 뮤지션이다. 특히 에미넴 주연의 영화 '8마일'의 모든 랩을 한글로 번역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힙합 음악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