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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절친 배우 유인나의 버릇을 폭로했다.
아이유는 "매일 새벽에 언니에게 문자가 온다. 패턴도 항상 똑같다"며 웃으며 이야기 하자, 생각지 못한 아이유의 발언에 유인나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굴하지 않고 아이유는 "언니가 '나 못생겼지'라는 질문을 매일 해요"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인나는 당황한 듯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치자 주변에서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인나는 "둘이 농담으로 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농담이 아니고 진담이예요"라며 딱 잘라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인나 언니는 자신의 엽기 사진 같은 것을 저장한 후에 그래서 나한테 보낸다"고 2차 폭로에 들어갔다. 이에 유인나도 "아이유도 못생긴 사진을 저장한 후 나에게 보낸다. 누가 누가 더 못생겼나 놀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듣고 있던 신봉선이 "좀 나서줘?"라고 말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효종이 유인나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