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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가슴 절개-튜브톱 드레스 '매끈 바디라인'

기사입력 2013-05-02 18:16 | 최종수정 2013-05-03 09:12

채정안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매끈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 화보를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봄의 여신'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팜므파탈 백성주로 열연 중인 채정안은 이날 화보 촬영장에 블랙 레더 팬츠에 하이톱 스니커즈, 헐렁한 티셔츠와 프린트 후드 집업 위에 오버 사이즈 패딩 점퍼를 걸친 편안한 스타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사람들은 내가 평소에 작품 속 백성주처럼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옷만 입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평소에는 이렇게 편하고 캐주얼하면서도 위트가 있는 룩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채정안은 "한 때는 패셔니스타란 타이틀에 욕심을 부린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연기를 열심히 하면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데 패션을 활용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채정안의 우아하고 로맨틱한 순간이 담긴 화보는 '인스타일'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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