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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미국 NBC 방송 '투데이쇼'에 이어 ABC사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싸이는 3일 NBC 방송국 '투데이쇼'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을 열창하며 다시 한번 뉴욕의 아침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현지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편 싸이는 미국에서 새 싱글 '젠틀맨'의 퍼포먼스를 NBC '투데이쇼'를 통해 첫 공개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시각 기준 3일 밤 9시 50분 경에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