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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미국 NBC 방송 '투데이쇼'에 이어 ABC사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매주 평일 오전에 방영되는 '라이브 위드 켈리'는 켈리 리파와 마이클 스트라한이 MC를 맡고 있는 인기 토크쇼이다.
싸이는 3일 NBC 방송국 '투데이쇼'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을 열창하며 다시 한번 뉴욕의 아침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현지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편 싸이는 미국에서 새 싱글 '젠틀맨'의 퍼포먼스를 NBC '투데이쇼'를 통해 첫 공개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시각 기준 3일 밤 9시 50분 경에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