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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언니 손혜임과 연이어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 전야제 때도 방송국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손혜임 동생이니까 한 번 더 잡아주겠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여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태영 언니 손혜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선발됐다. 이어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정됐다. 손혜임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한편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배우들 아이유, 유인나, 조정석, 정우 등도 함께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영과 언니 손혜임의 미스코리아 발탁 당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