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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가 19금 티저 이미지에 이어 신곡 '와일드(WILD)'의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1일 컴백 예고와 함께 '오! 나인 프로젝트'를 개시하며 차별화된 프로모션 계획을 밝힌 데 이어 2일에는 프로젝트 2탄으로 뮤직비디오 현장 스틸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나인뮤지스 멤버 9명이 클럽에서 신곡 '와일드(WILD)'를 표현한 더블유(W)자 구도를 취하고 있고, 파격적인 블랙 란제리 룩에 레드로 부분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섹시한 포즈로 매혹적이면서도 당당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지난 '돌스(Dolls)' 활동 때 최초로 군부대 쇼케이스와 미니 콘서트를 하며 군통령으로 확고한 이미지를 굳힌 데 힘입어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클럽 엘루이 서울은 한국 최고의 클럽으로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와일드(WILD)' 쇼케이스를 위해 음향, 영상, 조명 등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신곡 '와일드(WILD)'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오! 나인 프로젝트'의 6탄으로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