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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유세윤, 뮤지)와 유인영이 삼각관계에 빠졌다.
UV가 공개한 신곡 '너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는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유세윤, 뮤지, 유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세윤은 "이번만큼은 진지하고 싶었다. 말도 안되게 달달한 사랑이야기로 UV만의 로맨틱과 설렘을 담았다고 할까? UV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기대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UV 소속사 관계자는 "갈수록 농익은 장면을 연출해내는 모습을 보고 역시 UV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가벼운 애정신도 과감하게 표현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촬영장은 환호와 비명으로 가득 찼다. 특히 웃기는 유세윤이 아닌 훈남 로맨틱 가이 유세윤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UV의 '너 때문에'는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는 남자의 순정을 고백한 노래로, 씨스타의 '러빙유', 리쌍의 '눈물', 다비치의 '거북이' 등을 작업한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와의 호흡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UV는 6일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5월 24, 25일/인터파크 아트홀)를 준비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