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전국노래자랑' 깨알 홍보…김인권과 '뜻밖 친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01 16:40



가수 서문탁이 배우 김인권의 글을 리트윗하며, '전국노래자랑'을 깨알 홍보했다.

김인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국노래자랑 개봉했어요. 눈 딱 감고 한번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이렇게 까진 좀 그렇지만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며 영화 '전국노래자랑'에 홍보에 나서자, 서문탁이 관련 글을 리트윗하며 깨알 홍보에 나선 것.

앞서 김인권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문탁과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권은 "비리로 학생회장이 되려고 했다"며 "이름은 '대두'라는 예명을 쓰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음악, 미술 등 기발한 참모진들을 꾸렸다"며 "수업시간 중 나미의 빙글빙글 춤을 추며 시선끌기용 유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인권은 "학생회장이 된 후 아무도 안도와줬지만, 유독 잘 도와줬던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 그 후배가 바로 서문탁이었다"며 친분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인권 출연하고 이경규가 제작에 나선 '전국노래자랑'은 개봉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끌었으며, 오늘 1일 개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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