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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방송 녹화 중 눈물 펑펑 "엄마 무척 보고싶다"

기사입력 2013-05-01 09:08 | 최종수정 2013-05-01 09:12

유진

'겟잇뷰티' MC 유진이 녹화 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유진은 최근 진행된 '겟잇뷰티-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녹화에서 한 방청객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고 그만 눈물을 쏟았다.

평소 한없이 무뚝뚝하던 아빠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남긴 애정 어린 영상 메시지에 MC 유진은 물론 방청객 베러걸스 전원이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 유진은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의 베러걸스 모녀를 보고 "오늘따라 멀리 (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다. 결혼 전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겟잇뷰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을 앞둔 베러걸스와 엄마가 함께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40명의 베러걸스 모녀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결혼 전 엄마와 한 번쯤 해 보고 싶었던 버킷 리스트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겟잇뷰티' 연출을 맡은 최윤정 PD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물론, 언젠간 결혼을 하게 될 20-30대 여성 모두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특집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송은 1일 밤 11시, 12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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