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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해명 "32세 결혼계획, 그냥 내 망상일 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01 09:09 | 최종수정 2013-05-01 09:12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결혼계획에 대해 해명했다.

전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과거 방송에서 말한 결혼계획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전효성은 한 방송에 출연해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난 32살에 결혼하고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전효성은 이날 "그 결혼계획은 그냥 내 망상일 뿐"이라며 "그때쯤이면 재계약이 끝났을 시점이고 여자로서 가장 멋있을 시기라고 생각해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사실 그게 그렇게 크게 기사가 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베스트 댓글 중에 '32살 때 남자가 올 줄 아냐'는 댓글. 공감 가더라. 그 때 발언은 그저 상상을 말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은 5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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