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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의 어버이날 이색제안, 부모님과 사진찍기? 괜찮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5-01 14:01


사진출처=이윤지 트위터

배우 이윤지가 어버이날을 위한 이색제안을 했다.

1일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삼십 년째 시끄러운 모녀의 하루가 더해집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는 애정 어린 글귀도 함께 게재해 돈독한 모녀지간을 엿볼 수 있다.

평소 친구처럼 지내는 이윤지 모녀는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센스 있는 문자를 주고 받는 등 돈독하기로 정평 난 모녀다. 배우인 딸 못지않게 세련된 패션센스와 미모를 지닌 이윤지의 어머니 정진향씨는 사진 속에서 중견 여배우적인 포스를 뿜으며 활짝 웃고 있다.

이어서 이윤지는 "이번 달엔 꼭 엄마랑 사진 찍기. 우리 모녀를 따라잡으시오! 아들들아,방심 말고 그대들도 엄마께 용기 내어 셀카를 제안하시오~~♥"라는 글을 게재하며 평소 부모님께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들, 딸들에게 간단하고 이색적인 제안을 해 네티즌들을 고무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 좋은 모녀 부럽다", "가정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꼭 사진 찍어봐야겠네요", "갑자기 엄마아빠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윤지의 제안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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