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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이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했던 홍콩 배우 임달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그녀는 "사진 두 장을 뽑아 한 장은 거울 앞, 한 장은 화장실에 붙여서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졌다"고 당시 설굥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숙은 임달화와의 첫 만남에서 "'오 마이 달링' 이라는 달콤한 말을 건네며 친근하게 나를 안는 임달화에게 가슴 설렘을 느꼈다"며 "난생 처음 듣는 말과 그의 멋진 모습에 나의 이상형이 바뀌는 순간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임달화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MC들의 제안에 김해숙은 "다음에는 더 깊이 사랑을 나누는 역으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해숙은 과거 음식사업을 하다 빚더미에 사채까지 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