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패션화보에서 카리스마 발산…프로 모델급 아우라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08:36 | 최종수정 2013-04-30 08:37


사진제공=W

김나영이 W매거진 5월호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번 김나영 화보 촬영의 스타일링은 독특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푸시버튼(pushBUTTON)의 박승건 디자이너가 담당해 과감하면서도 실험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김나영은 박승건 디자이너와 지난 2013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해 팀워크를 자랑한 바 있다.

김나영은 화보를 통해 화이트 팬츠를 기본으로 전혀 다른 다섯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톡톡 튀는 개성을 발휘했다. 특히 블랙 페도라에 달린 콧수염 장식이나 독특한 장식의 글레디에이터 부츠, 목각인형 귀걸이 등 독특한 패션아이템들은 평소 포인트 액세서리로 의상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김나영식 스타일링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의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김나영의 포즈는 전문 모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

한편, 최근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패션의 신' 촬영을 마친 김나영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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