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20%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08:24 | 최종수정 2013-04-30 08:25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이 첫 방송부터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전파를 탄 '지성이면 감천'은 2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스터김'의 마지막회(27.7%)에 비해서는 6.1%가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가 갈등을 극복하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세영, 이해인, 유건, 박재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MBC '구암허준'은 8.0%, SBS '가족의 탄생'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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