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 콤비, 월화극 독주체제 굳혔다. '구가의 서' 2주 연속 1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08:03 | 최종수정 2013-04-30 08:04



이승기-수지 콤비가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으로 출연중인 MBC '구가의 서'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린 것.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 구가의 서' 7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0%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6.2%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5회나 연속 차지하면서,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월화 드라마 2위인 KBS2 ' 직장의 신'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6%로, '구가의 서'와의 시청률 차이는 지난 회 1.0%P에서 1.4%P 차이로 벌어졌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시청률은 8.2% 였다.

이날 '구가의 서'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30대(11.0%), 여자40대(10.5%), 여자50대(10.5%)로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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