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랑' 장윤서, 딸기 먹방 섹시함 분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6:01 | 최종수정 2013-04-30 16:01


사진캡처=tvN

장윤서가 tvN 일일극 '미친 사랑'에서 딸기 먹는 장면 하나로 코믹 섹시함을 분출시켰다.

'미친 사랑'에서 김종희 역을 맡아 친구인 미소(박선영)를 위해서라면 쌍코피까지 불사하며 거침없는 행동과 언변으로 맹활약중인 장윤서가 이번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상대역인 찬기(강서준)의 마음은 물론 남성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30일 오전 방송한 '미친 사랑' 14회에서는 찬기가 종희와 함께 딸기를 먹던 중 섹시하게 딸기를 베어 물고, 딸기 즙이 묻은 입술을 혀로 핥는 모습의 종희를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난 9회에서 종희와 입을 맞췄었던 찬기의 눈에는 이 모습이 더욱 에로틱하게 보여 가슴이 요동칠 수밖에 없었던 것.

지금까지 '미친 사랑'에서 허당의 면모와 함께 털털하고 거친 매력으로 아줌마 팬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장윤서가 '허당 종희'를 벗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운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어 남성팬들의 마음까지 흔들면서 종희가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찬기 눈에 콩깍지가 쓰이기 시작했구나!", "장윤서씨가 미스코리아 출신이었다는 걸 깜빡 했네요. 섹시한 모습 잘 봤습니다!", "어리둥절한 종희 모습이 더욱 귀여워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빨리 시작되길~"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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