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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조기종영설에 제작진 "사실무근" 강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09:48 | 최종수정 2013-04-30 09:48


사진캡처=SBS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의 조기종영설에 대해 제작진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0일 "'내연모'가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많은 시청자와 매체로부터 연일 호평받고 있는 작품이다. 정치와 로맨스를 엮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단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선 극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기종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수이지만 내연모를 아껴주시는 분들은 열렬한 응원이 보내주고 계시다. 그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는 다짐도 밝혔다.

한편 '내연모'는 "16부작에서 14부작으로 2회를 줄인다"는 조기종영설이 터져나와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내연모'는 평균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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