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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해숙 "비밀 숨기려 촬영 중 잠적해 물의"

기사입력 2013-04-29 09:41 | 최종수정 2013-04-29 09:42

김해숙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엄마' 배우 김해숙이 40년 연기 인생과 베일에 싸였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해숙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과거 방송국에서 자신을 두고 소문이 좋지 않았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초 내성적인 성격 탓에 별명이 '김내숭'이었다는 김해숙은 "주인공 될 욕심에 남의 역할을 가로챈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촬영 중 갑작스럽게 잠적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해숙은 "내 인생에 40대는 없었다"며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을 말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낸 극복방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해숙의 출연소식에 '한류 아들 3형제' 원빈, 유아인, 최다니엘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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