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연 전 아나 ‘붕어빵 아들’ 공개 ‘무릎꿇고 훌라우프’ 개인기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27 17:38



오승연 전 아나운서가 아들을 공개했다.

오승연 전 SBS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다윗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연 전 아나운서는 똘망똘망한 눈매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아들에 대해 "난 사실 끼가 별로 없는데 우리 다윗은 끼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다윗 군은 "개다리춤을 잘 춘다"며 무대에 올라 열심히 췄지만 이경규는 "왠만한 애들 다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윗 군은 회심의 '무릎 꿇고 훌라우프 돌리기'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승연 전 아나운서는 현재 고려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와 고려대학교 미디어스쿨의 교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슈퍼맘'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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