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美 매니저, "'젠틀맨', '강남스타일'만큼 잠재력 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27 16:20 | 최종수정 2013-04-27 16:20


싸이(오른쪽), 스쿠터브라운.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국제가수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MTV는 26일(현지시각) "싸이 매니저가 '젠틀맨' 히트에 대해 설명한다 : 사람들은 싸이의 춤을 보는 걸 좋아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쿠터 브라운은 "사람들은 싸이의 춤을 보는 걸 좋아한다.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만들고 자유를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상승세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강남스타일' 만큼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젠틀맨'은 52개국 1위를 차지했다. 굉장히 흥분되는 일이지만 싸이는 즐거워할 뿐이다. 그는 이번 주말 미국에 입국, 전세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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