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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서성민 "서로 화장실 따라가고, 문 열고 볼일 본다" 경악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7:13 | 최종수정 2013-04-26 17:16



방송인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의 닭살 행동으로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파니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남편인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우리 부부 애정은 어느 정도인지 말해보자는 MC의 질문에 이파니는 "우리는 서로 5분도 안 떨어져 있다.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도 내가 따라간다. 볼일 볼 때도 문 열고 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조형기는 "5분도 안 떨어져 있으면 무직이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남편 미키정과 동반 출연한 하리수 역시 "매일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고 목이 아프다고 하면 마사지도 해준다. 이런 남편 있느냐?"며 이파니 부부에 뒤지지 않는 진한 스킨십으로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부부간의 숨겼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솔직하게 말해봐' 코너에서 이파니는 "결혼을 결심한 건 다이아반지 때문이다"라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자신 있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가 '거짓'으로 밝혀지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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