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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파니가 남편 서성민과의 닭살 행동으로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를 들은 조형기는 "5분도 안 떨어져 있으면 무직이냐"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남편 미키정과 동반 출연한 하리수 역시 "매일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고 목이 아프다고 하면 마사지도 해준다. 이런 남편 있느냐?"며 이파니 부부에 뒤지지 않는 진한 스킨십으로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부부간의 숨겼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솔직하게 말해봐' 코너에서 이파니는 "결혼을 결심한 건 다이아반지 때문이다"라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자신 있게 "아니오"라고 답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가 '거짓'으로 밝혀지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