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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데뷔 2년만의 첫 지상파 방송에 강제진출하며 신선한 반응과 더불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했던 2인조 힙합그룹 긱스가 이번 주 역시 지상파 방송 출연을 하게 되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긱스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난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주변 반응이 아주 뜨거워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지난주에는 처음이었지만 이번엔 좀 더 가지런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주에는 하모니카와 브라스팀이 더해져 빅밴드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면 이번 주는 긱스의 홈그라운드인 홍대의 공연장처럼 DJ와 댄서들이 함께하며 긱스 본연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한편 긱스는 26일 KBS2 '뮤직뱅크', 27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하며, 다음주 29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15곡이 담긴 첫 번째 정규앨범 'Backpack'을 발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