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 25일 방송서 조용필 새 앨범 통째로 선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4:45 | 최종수정 2013-04-25 14:49


조용필의 19집 앨범 발표 기자회견이 23일 오후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조용필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년만에 발매된 조용필의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진정한 '가왕'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가왕' 조용필의 19집 앨범 '헬로(Hello)'의 전곡을 방송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푸른 밤 정엽입니다' 제작진은 25일 "목요일 코너 '뮤직 코멘터리 나인(9)'에서 청취자와 DJ 정엽, 게스트 나인(디어 클라우드)이 함께 들어볼 음반으로 조용필의 '헬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뮤직 코멘터리 나인(9)은 음반에 담긴 곡들을 첫 번째 트로터 마지막 트랙까지 전부 다 들어보자는 의도를 담고 있는 코너로, 그동안 정엽과 나인은 유재하, 들국화, 이문세, 아델, 스티비 원더 등 많은 뮤지션들의 명반 한 장을 코너 한 시간 동안 통째로 들으면서 음악 이야기를 나눠왔다.

조용필의 19집 앨범 전곡을 들어볼 수 있는 '푸른 밤 정엽입니다'는 25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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