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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전원일기' 티저공개! 허경영-김완선 초특급 카메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5:25 | 최종수정 2013-04-25 15:26



티아라 유닛그룹 티아라엔포가 25일 '전원일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원일기'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싸이 '강남스타일',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국민배우 최불암 김수미가 드라마 '전원일기' 종영 후 11년 만에 해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최불암 김수미 뿐 아니라 허경영 김완선 양준혁 정운택 강민경 등 특급 카메오가 대거 출연, 눈길을 끌었다.

허경영은 동네 슈퍼마켓 주인으로 출연, 공중부양을 시도했다. 또 김완선이 자신의 히트곡 '오늘밤' 가사를 인용, "나 오늘 이밤이 무서워요"라고 하자 "네 눈이 더 무섭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강민경이 코믹 댄스를 선사했고, 양준혁 정운택도 명품 연기를 보여줬다.

티아라엔포는 "전세계에 한국의 정감 있고 풍요로운 농촌의 일상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티아라엔포는 29일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드라마 '전원일기' 메인 테마를 모티브로 했으며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 댄스곡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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