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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조인성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화제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 같은 나를 잘 보듬어 주는 여자, 지치지 않고 날 끝까지 책임지는 여자 였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김C는 "엄마를 기대하는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조인성은 "내가 더 의지할 수 있고 나를 귀여워해 주는 그런 여자를 만나면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겠다"고 공언하며 "결혼을 해야 할 나이가 오는 건 사실이다. 물리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24일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 째 열애중임을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 측은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으며, 김민희 측 또한 "두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임을 말씀드린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