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와 이진이 SES 출신의 유진과 드라마로 경쟁을 펼치는 소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진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든다"며 웃어 보였다.
이진 역시 "우리가 아직 살아있구나란 생각이 든다. 기분이 좋고, 우리 드라마가 잘 돼서 다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유준상, 성유리, 이진, 갈소원, 김영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